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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시리즈19

21.03.05(저녁) 초간단 돈코츠 라멘st(feat 만능오일) 오늘은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조리를 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뭘 해먹을까 하다가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한번 초간단 돈코츠 라멘st를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요리의 핵심은 라면에서 돼지고기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것을 제일 중점으로 두고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라면의 장점중 하나는 조리가 빨리된다는것이죠. 고기도 빨리 익히기 위해 며칠전에 구매한 노브랜드 냉동우삼겹을 활용해서 만능오일에 구워줬습니다. 고기의 감칠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날때까지 약~중불에서 구워줬네요. 고기가 얼추 다 구워지면 고기만 빼주고 그 기름에(만능오일+돼지기름) 쌈장 한스푼과 집에 남아있던 라면스프(풀무원꺼 건면 스프인가 그럴겁니다) 넣고 약불에 살짝 튀기듯이 볶아주다가 물을 넣고 팔팔 끓.. 2021. 3. 5.
21.01.17(점심) 초간단 수육 & 짬뽕(feat 전지살, 만능오일 활용) 저번에 전기밥솥을 활용해서 수육을 해먹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설거지가 너무 귀찮아서 이번엔 프라이팬에 수육을 해먹어봤습니다. ㅎㅎ 동네마트에서 전지살 한근에 6천원 주고 사왔습니다. 물론 육질은 목살이나 삼겹살이 훨씬 좋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수육용으로 전지살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만능오일로 전지살 겉면을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날때까지 잘 익혀주고 마이야르 반응이 충분히 일어났다고 생각이 들면, 생강, 사과 한개, 양파 그리고 맛을 완성시켜줄 쌍화차 하나를 넣어줍니다. ㅎㅎ 이상태로 푸욱 끓여주면 되는데요, 냄새를 잡아주기위해 월계수잎도 조금 넣어줬습니다. ㅎㅎ 한시간 정도 끓인뒤의 모습입니다. 많이 조그라들었죠? ㅎㅎ 별다른 재료들 많이 없이도 집에서 수육을 간단한 방법으로 즐.. 2021. 1. 17.
20.12.31(저녁) 초간단 수육(feat 돼지고기 앞다리살; 전지살) 2020년 마지막 한해죠, 마지막의 한해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하다가 수육을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을 사서 할까 하다가, 좀더 저렴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전지살을 사서 수육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전지살은 한근에 8천원이 채 안되더라고요 ㅎㅎ 무튼, 전지살을 물에 담궈둬서 핏물을 빼내어 잡내를 1차적으로 제거해줬습니다. 핏물을 잘 빼낸 전지살에 1차로 시어링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루고 허브솔트로 살짝 간을 해서 겉면에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날때까지 중불에 잘 익혀줬습니다.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수육에 쌍화탕 넣으면 감초라던가, 다른 한약재 안넣어도 훌륭하다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각설하고, 수육 재료로 사과 반쪽, 양파 반개, 생강, 쌍화탕 그리고 월계수잎과 쌈장(작은 스푼으로.. 2020. 12. 31.
20.12.12(야식) 불닭발(feat 오뚜기 오감포차 직화닭발 & 방울토마토) 간단하게 이마트에 장보러갔다가 오뚜기에서 나온 직화닭발이 보이길래 사봤습니다. 닭발은 사랑이죠.. +ㅁ+ ㅋㅋ 포장지를 까니까,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조리법 두개가 나와있는데 저는 프라이팬으로 한번 맛있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닭발 맛을 upgrade 하기위한 재료로 마늘, 청양고추, 대파와 사진엔 안보이지만 방울토마토를 활용했습니다. ㅎㅎ 먼저 올리브오일에 마늘,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약불에 마늘고추기름을 내주었습니다. 얼추 맛있는 향이 올라왔을때 방울토마토를 먼저 투척. 방울토마토는 익는데 오래걸리기 때문에 먼저 넣어줬고요, 방울토마토 껍질이 저렇게 갈라질때쯔음해서 닭발과 함계 불닭소스, 초고주창을 넣어줬습니다. 방울토마토에서 물이 흘러나오기떄문에 다행히 소스들이 타지않고 잘 버무려질수 있었습니다.. 2020. 12. 13.
20.12.11(야식) 해물라면 & 탕수육(feat 열라면) 오늘 점심에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보시다 싶이 양이 좀 많죠? 갑자기 탕수육이 땡겨서 중짜리를 포장해왔는데, 너무 많이 시켜서 남았어요 ㅠㅠ 그래서 저녁도 거르고 있다가 밤에 배가고파서 저녁겸 야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요건 얼마전에 사둔 해물 4종세트입니다. 문어 숙회, 소라게였나, 그리고 새우랑 뭐 하나 였던거 같은데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일단 새우머리를 올리브유에 살짝 튀겨주었습니다. 새우머리가 이렇게 잘 튀겨졌을때 열라면 스프를 넣어주고 라면스프가 금방 타기때문에 바로 라면포트에 끓여놨던 물을 부어주었습니다. 이후 라면 면을 넣고 끓여주다가 마지막에 해물들과 청양고추를 넣고 센불에 끓여주면 완성. ㅎㅎ 해물 라면과 낮에 먹다 남은 탕수육으로 야식 술상 한차림을 차려봤네요. ㅋㅋ 다른것..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