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1 매매일지

1.미코(-1.77%, 어제의 종배, 그리고 뇌동매매)

 

미코는 어제 14:45분에 5분봉 황금선에서 13,100워에 매수하였는데 오늘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기에 09:06분에 12,900원에 매도하여 -1.77%의 손절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13:03분에 13,750원에 3분본 황금선에서 매수했는데, 사실 이시간에는 5분봉을 봐야하는데 실수를 했습니다. 이후 14:30분에 일양약품의 가격이 다시 오르는걸 보고 눈이 훼까닥 돌아버려서 13,550에 손절매했는데 이후 미코의 가격은 13,900원 까지 올라갔습니다. 손절 이후 뇌동매매가 너무 잦아지는것 같습니다.

 

2.일양약품(-3.64%, 돌파매매는 잘먹어놓고.. 통한의 뇌동매매 ㅠㅠ)

일양약품은 미코 손절 이후 바로 돌파매매에서 매수하여 98,100원에 매수하여 09:18분에 100,500원에 매도하여 미코의 손절을 회복하고도 익절했으나 이후 상한가가 갈것 같다는 욕심에 사로잡혀

09:24분에 104,500원에 다시 매수하여(뇌동매매) 결국 그래프가 오르지못하고 계단식 매매처럼 흐르기에 버티고 버티다 60선을 깨는 순간 손절하여 95,500원에 매도했습니다. 결국 일양약품은 최종 -3.64%로 손절했고, 이후 주가가 다시 오르는것 같아서 타점도 아닌데 14:30분에 99,700원에 매수하여 종배까지 끌고간 종목입니다. 그냥 홀딩만 했다면 손실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텐데, 애초에 타점이 아닌데서 뇌동매매 한게 첫번쨰 실수, 그리고 자리를 지키지 못했을때 손절 못한게 두번쨰 실수,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복구 욕구에 한번더 뇌동매매 한게 세번째 실수인것 같습니다.

 

무조건 매매는 타점에서만 해야하는데 뇌동매매로 인해 큰 손실을 입은점이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나 돌파매매를 시도할경우 자리를 못지켜줄경우 손절라인을 칼같이 지켜줬어야했는데 그러지못한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현재는 일양약품을 들고있지만, 내일은 다시는 이런 실수는 하면 안되겠습니다. 확실히 보면, 손절 친 이후에 뇌동매매할 확률이 높아지는것 같아서, 차라리 손절 이후에는 자신이 없다면 거래를 안하는것 또한 계좌를 지키기 위한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20.07.21 매매일지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