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저녁) 노브랜드 가쓰오우동(feat 소고기구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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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ood story

20.09.12(저녁) 노브랜드 가쓰오우동(feat 소고기구이) 후기

by S머프 2020. 9. 12.

날씨도 가을이 다가오면서 자주해먹던 라면 말고 우동이 해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장을 보던중 노브랜드 가쓰오우동을 저렴한 가격에 팔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포장지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내용물은 2인분으로 해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우동을 저렇게만 먹으면 뭔가 아쉬울것같아서 부산어묵을 사서 라면포트에 먼저 끓여줬습니다.

 

푹 끓이니 어묵이 엄청나게 크게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ㅋㅋ

어묵 익기를 기다리면서 계란 두개를 이렇게 따로 풀어주었습니다.

 

아까 어묵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활용하고 여기에 간장을 넣어줬습니다.

 

물 온도가 뜨거운상태로 바로 끓어서 우동 면도 바로 넣어줬구요,

 

살짝 매콤하게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청양고추 두개를 넣어주고

 

아까 따로 빼뒀던 어묵도 넣어줬습니다.

 

얼추 다 면이 익은 뒤에는 계란풀어둔것과 김을 추가로 넣어주고, 기존에 있는 고명도 넣어줬습니다.

우동만 먹기엔 뭔가 심심할것 같아서 소고기와 방울토마토도 200도에 10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줬습니다. 식용유를 발라주고 그위에 허브솔트로만 간을했는데 정말 간편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완성된 저녁상은 보시는바와 같고요, 간만에 배부르게 그리고 맛있게 우동 그리고 소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부터 이렇게 맛있는 요리 해서 먹는게 소소한 행복인것 같네요. 다들 좋은주말 되시고 이것으로 20.09.12(저녁) 노브랜드 가쓰오우동 후기20.09.12(저녁) 노브랜드 가쓰오우동(feat 소고기구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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