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 체리새우 입양 및 어항 리뉴얼(feat 인디언복어 합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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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ish story

20.10.10 체리새우 입양 및 어항 리뉴얼(feat 인디언복어 합사 실패)

by S머프 2020. 10. 10.

한때 체리새우항에 인디언복어를 같이 넣으면서 체리새우가 어느순간 조금씩 죽어나가다보니 결국키우던 체리새우가 한마리밖에 안남는 상황이 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어항리뉴얼을 하면서 체리새우를 입양해왔습니다.

 

일단 보시는 소형어항에는 원래 인디언 복어 한마리만 기르고 있었는데 이 어항에 구피한마리(수컷) 그리고 나중에 코리도라스가 알을 낳게되면 여기에서 번식시켜볼 생각입니다.\

원래 체리새우항으로 쓰던 이 어항은 결국 다시 인디언복어끼리만 넣어놧습니다. 기존 구피항에 넣어놧더니 너무 애들 꼬리를 다 뜯어먹어서 결국 포기.. ㅠㅠ

잡탕항입니다. 구피, 코리도라스, 오토싱, 그리고 체리새우를 여기다 넣어놨습니다.

이번에 대열모에서 개인적으로 25마리에 만원에 저렴하게 분양해왔는데 색이 생각보다 많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조명이 어두운데서 발색이 더 잘난다고 하니 좀더 커봐야 알것같습니다만 그래도 저렴하게 잘얻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어항 리뉴얼 하면서 환수 및 이끼 청소도 싹 해줬더니 뭔가 뿌듯하네요. 물생활은 다른 반려동물 기르는것보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특히 일상이 바쁜 직장인들에게요)

 

이것으로 20.10.10 체리새우 입양 및 어항 리뉴얼(feat 인디언복어 합사 실패) 물생활 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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