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체리새우항에 인디언복어를 같이 넣으면서 체리새우가 어느순간 조금씩 죽어나가다보니 결국키우던 체리새우가 한마리밖에 안남는 상황이 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어항리뉴얼을 하면서 체리새우를 입양해왔습니다.
일단 보시는 소형어항에는 원래 인디언 복어 한마리만 기르고 있었는데 이 어항에 구피한마리(수컷) 그리고 나중에 코리도라스가 알을 낳게되면 여기에서 번식시켜볼 생각입니다.\
원래 체리새우항으로 쓰던 이 어항은 결국 다시 인디언복어끼리만 넣어놧습니다. 기존 구피항에 넣어놧더니 너무 애들 꼬리를 다 뜯어먹어서 결국 포기.. ㅠㅠ
잡탕항입니다. 구피, 코리도라스, 오토싱, 그리고 체리새우를 여기다 넣어놨습니다.
이번에 대열모에서 개인적으로 25마리에 만원에 저렴하게 분양해왔는데 색이 생각보다 많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조명이 어두운데서 발색이 더 잘난다고 하니 좀더 커봐야 알것같습니다만 그래도 저렴하게 잘얻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어항 리뉴얼 하면서 환수 및 이끼 청소도 싹 해줬더니 뭔가 뿌듯하네요. 물생활은 다른 반려동물 기르는것보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특히 일상이 바쁜 직장인들에게요)
이것으로 20.10.10 체리새우 입양 및 어항 리뉴얼(feat 인디언복어 합사 실패) 물생활 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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