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마라탕1 20.12.18(야식) 마라탕(feat 이마트 사천마라탕) 날씨가 춥다보니 따듯한 국물이 많이 땡기네요. 오늘은 주말에 먹을 식재료들을 장보다가 이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천마라탕을 보고선 갑자기 야식을 해먹게 되었습니다. 사천마라탕 내용물을 이렇게 옆으로 쭉 밀어서 볼수 있게 되어서 보니까 생각보다 부실하길래 좀더 다양한 식재료를 사기로 했습니다. 청경채, 팽이버섯, 문어숙회 다리는 추가로 장을보고 구매를 햇고, 자숙새우와 유부는 기존에 집에 있는 재료인데 이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먼저 올리브오일 살짝 두르고 기존에 들어있던 고추에 페퍼론치노 3알을 더 넣고, 어북몰, 새우, 자숙새우, 소고기, 대파 그리고 방울토마토 까지 넣어줬습니다. ㅋㅋ(주변에선 저보고 방울토마토 성애자라고.. ㅋㅋㅋ 근데 요리하면서 느낀건데 기름기 있는 음식에는 왠만하면 다 잘어.. 202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