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저녁) 가락시장역 함경도 찹쌀순대 맛집 탐방기

오늘은 지인들과 가락시장역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뭐먹을까하다가 반주에 한잔하기엔 순대국이 좋을것 같아서 함경도찹쌀순대에 가서 한잔했습니다.

대문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어서 사진은 따로 가져왔습니다.

 

순대모듬 대짜로 하나 시키고

 

순대국 두개 시켜서 셋이서나눠먹었습니다.(제가 딱히 배가 안불렀어서;)

 

처음에 세팅은 아주머니들이 해주는데 이후에 부추나, 깍두기 이런것들은 셀프로이렇게 먹게 되어있습니다.

 

역시나 순대국집은 어딜가나 평타이상은 친다고, 10점 만점에 서비스 좋은 아주머니들까지 생각해서 6.5점 정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함경도찹쌀순대는 그만의 특색있는 맛이 있었고, 제입맛에 정말 딱 맞는건 아녀도 먹을만 했습니다. 순대국도 나름 괜찮았고 아무래도 반주로 술안주하기엔 최고죠. ㅎㅎ 간만에 지인들 만나서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20.08.11(저녁) 가락시장역 함경도 찹쌀순대 맛집 탐방 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