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7(점심) 통삼겹 크리스피 바베큐(feat 굴소스 활용)

이번에는 뭘해먹어볼까 하다가 통삼겹 크리스피 바베큐를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소금만 해도 맛있기는 했으나 도전정슨으로 새로운 요리를 개척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돼지고기 통삼겹살 한근입니다.

먼저 올리브오일을 돼지고기에 잘 묻혀주고

오늘 시즈닝할 재료는 피칸테, 굴소스, 강황가루 입니다.

잡내를 잡아주기 위한 마늘도 좀 넣어주고

말씀드렸던 양념을 해줍니다. 피칸테, 강황 , 굴소스 비율은 4:1:2 로 했습니다.

쉐킷쉐킬 잘 버무려서

냉장고에 반나절(10시간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반나절 지난 모습입니다. 

소스가 탈수 있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80도에 2시간 구워줬고요, 중간중간 레몬즙을 뿌려줬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다 된 후에 돼지기름을 활용해서 껍질을 튀겨주면

이렇게 됩니다. 너무 오래 튀겼더니 살짝 타버린 ㅠ

일단 돼지고기는 따로 담아주고

돼지기름 남은것을 활용해서 미나리를 먹기좋게 잘라서

잘 볶아주면

이렇게 요리가 완성됩니다. 개인적으로 돼지고기 보다 미나리가 더 맛잇었다는.. ㅋㅋㅋ 제입맛엔 그냥 소금만 가지고 심플하게 요리하는게 최선인것 같네요 ㅋㅋ

 

이것으로 20.10.17(점심) 통삼겹 크리스피 바베큐(feat 굴소스 활용) 요리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