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전에 먹은 음식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간만에 방문한 란나타이입니다.
메뉴들 이름 외우기가 어려워서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두명이서 가서 카파오 무삽이라는 돼지고기 덮밥, 카오랏 푸퐁커리(꽃게 덮밥)을 하나 시켰고요
같이먹을 메인 요리로 솜탐가이(치킨샐러드)를 하나 시켰습니다.
푸퐁커리입니다. 맛은 있었지만, 이건 딱딱한 게라서 제 타입은 아녔습니다. ㅋㅋ;
카파오 무삽입니다. 그냥 먹는것도 맛있지만, 고수를 곁들여 먹으니 훨 맛있었던. ㅎㅎ
마지막으로 솜탐가이. 요 치킨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닭고기의 넓적다리를 쓰는지 부드러운 살과 매콤한 샐러드가 참 잘어울렸습니다.
사장님께 부탁해서 추가로 받은 고수. 직접 기른 고수라 그런지 정말 신선하고 어떤 요리에 곁들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 하다가 찍어본 전체샷. 란나타이 덕분에 태국을 안가더라도 태국음식을 부담되지 않는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항에서 태국음식 드시고 싶다면 란나타이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21.08.06(점심) 포항 란나타이(feat 태국음식 전문점)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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