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만나서 선릉역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가게된 중화주가 명정루.
내부에 자리는 입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메뉴는 보시는바와 같고, 저는 중화국밥, 마파두부, 탕수육 이렇게 시켜서 먹었네요.
제일 먼저 나온 탕수육. 우리가 아는 그 탕수육 맛인데, 고기 잡내가 나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마파두부 입니다. 살짝 마라 향을 추가했는지 매콤하면서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중화국밥. 중화국밥이라는 메뉴는 여기서 처음봤는데 짬뽕밥이랑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국밥위에 계란후라이 올려놓은 차이인가..? ㅋㅋ 어쨌거나 해산물도 많고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항공샷 찰칵.
원래 다른 식당을 가려다가 기다리기 싫어서 우연치 않게 방문하게 된 식당이였지만, 음식들의 퀄리티도 만족스러웠고, 여러모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선릉역에서 중식을 드시고 싶다면 중화주가 명정루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21.10.16(점심) 선릉역 중화주가 명정루(feat 중식당 맛집) 맛집 탐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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