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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2

21.01.01(저녁)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한 부대찌개(feat 사골육수) 어느새 벌써 21년 새해 첫날이 되었네요. 이번에 휴가때 집에서 사골육수를 가져왔어서 이 육수와 집에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해서 부대찌개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만든 사골육수 입니다. 쥑이죠? ㅎㅎ 집에 햄이 없어서 마트에서 햄과 팽이버섯만 사왔는데, 스팸을 살까했는데 보니까 부대찌개 모듬햄을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사봤습니다. ㅎㅎ 내용물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찌개에 들어갈 햄 3가지 종류가 섞여서 들어있더라고요. 5,500원 정도 했는데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집에 남은 식재료는.. 신김치, 유부, 소불고기 그리고 오늘 마트에서 사온 부대찌개용 햄과 팽이버섯,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간을 보니 싱겁길래 청양고추와 라면스프를 하나 넣어줬고요, 물도 좀 추가해줬습니다. 깜빡잊고 완성.. 2021. 1. 1.
20.08.15(저녁) 초간단 부대찌개 집에 남은 재료들이 부대찌개를 해먹기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부대찌개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부대찌개는 그냥 이거저것 다 때려넣고 푹 끓여주기만 하면 되기에 초간단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먼저 스팸 하나를 통째로 까서 라면포트에 넣고 한번 끓여주어 나트륨을 빼주었습니다. 어짜피 이것저것 많이들어가는 부대찌개 특성상 그냥 넣고 끓이면 너무 짤것같아서 이렇게 한번 따로 소금기를 빼주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인터넷을 검색하면 쌀뜨물이나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더 좋다고하는데 자취생으로서 햇반을 애용하고 있는데 쌀뜨물이나 사골육수는 사치다.. 싶어서 제일 가성대비 좋은게 사리곰탕 면이라 생각해서 하나만 구매를 했습니다.(어짜피 면은 라면사리로 쓰면 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전에 돼지국밥을 포장해..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