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1(저녁)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한 부대찌개(feat 사골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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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ood story

21.01.01(저녁)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한 부대찌개(feat 사골육수)

by S머프 2021. 1. 1.

어느새 벌써 21년 새해 첫날이 되었네요. 이번에 휴가때 집에서 사골육수를 가져왔어서 이 육수와 집에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해서 부대찌개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만든 사골육수 입니다. 쥑이죠? ㅎㅎ

집에 햄이 없어서 마트에서 햄과 팽이버섯만 사왔는데, 스팸을 살까했는데 보니까 부대찌개 모듬햄을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사봤습니다. ㅎㅎ

내용물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찌개에 들어갈 햄 3가지 종류가 섞여서 들어있더라고요. 5,500원 정도 했는데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집에 남은 식재료는.. 신김치, 유부, 소불고기 그리고 오늘 마트에서 사온 부대찌개용 햄과 팽이버섯,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간을 보니 싱겁길래 청양고추와 라면스프를 하나 넣어줬고요, 물도 좀 추가해줬습니다. 깜빡잊고 완성사진을 곧바로 못찍고 동영상만 찍어서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ㅎㅎ

일단 육수가 진국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다보니까 완성 사진을 못찍은게 생각이 나서 중간에 먹다 사진을 찍어봣네요.. ㅋㅋ 팽이버섯과 소시지 정말 잘 사왔다는 생각도 들었고, 두부말고 유부 남은걸 넣은것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ㅎㅎ

 

눈깜빡하니 벌써 2020년이 다 가고 2021년이 다가왔는데요, 올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이것으로 21.01.01(저녁)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한 부대찌개(feat 사골육수)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S머프 인스타: www.instagram.com/p/CJgOQ3sFj-q/ 맞팔 환영합니다. :)

 

추신.

최근 주식은 단타를 접고 인스타 먹스타그램과 블로그도 요리, 맛집 위주의 포스팅만 올리고 있는데, 아예 이참에 아예 요리쪽으로 좀더 홍보해서 관련된 구독자들을 모아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노선을 한가지로만 정하는게 좀더 블로그를 키우는데 좋지않겠나 싶어서..(인스타는 애초에 먹스타그램으로만 만들었더니 성장이 빠르더라고요 ㅎㅎ)

 

관련해서 블로그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구독자님들의 조언 혹은 첨언도 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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