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야식) 해장에 좋을것 같은 얼큰한 튀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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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ood story

20.09.01(야식) 해장에 좋을것 같은 얼큰한 튀김 라면

by S머프 2020. 9. 1.

오늘도 살뺄겸 하루에 한끼만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 종일 회의를 하면서 점심도 조금 먹고 퇴근하고도 선배 잔업 도와주느라 도저히 저녁을 안먹으면 쓰러지겠다 싶어서 뒤늦게 야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 역시 먹기 제일 간편한건 라면이죠. ㅎㅎ 그냥 라면만 먹긴 재미없어서 약간의 요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마트용 볶음밥 믹스와

 

 

 

고메에서 나온 크리스피 너겟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용 볶음밥 믹스 소량을 올리브유에 볶아주고

 

 

 

치킨 너겟은 냉동실에 얼어있었기 때문에 해동겸 1차로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익혀줍니다

 

 

 

볶음밥용 믹스가 얼추 볶아졌을때 다진마늘을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1차로조리한 치킨 너겟을 넣고 볶아주다가

 

 

 

얼추 잘 볶아졌다 싶었을때 라면스프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렇게 잘 볶아졌다고 판단이 되면

 

 

라면포트로 미리 끓여둔 물을 활용해

 

 

 

라면과 물을 넣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꼬들꼬들하게 먹기 위해 라면을 요렇게 올렸다 놧다도 해주고요.. ㅋㅋ

 

 

그래서 신김치와 이렇게 해서 먹으면 한끼 식사로 딱!

 

아무래도 튀김(치킨 너겟)이 들어가다 보니까 국물이 굉장히 얼큰해서 해장으로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용 믹스를 저렇게 1차로 볶은뒤에 라면 국물 베이스로 활용하니까 진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간단하면서 먹기 좋은 해장라면을 한번 만들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이것으로 20.09.01(야식) 해장에 좋을것 같은 얼큰한 튀김 라면 요리 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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