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어제 저녁에 이마트에서 소고기 20% 할인, 방울토마토 40%할인하는걸 겟해서 이걸 활용해 요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익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에어프라이어에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방울토마토를 잘 씻어서 식용유와 허브솔트로 밑간을 해줍니다.
200도 10분 돌리면 이렇게 잘 익어서 나옵니다. 사실 이렇게만 해먹어도 꿀맛이긴합니다. ㅋㅋ
다른 한편으로는 올리브유에 통마늘을 넣고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
이후 마늘이 적당히 잘 구워졌으면 어제 산 소고기를 마늘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간은 허브솔트로만 살짝 해줬습니다.
소고기가 어느정도 익고 나면 소고기를 따로 빼주고 조리했던 프라이팬에 그대로 공심채를 투입해줍니다.
공심채 숨이 어느정도 죽었을때 아까 미리 익혀둿던 방울토마토와 허브솔트, 설탕으로 밑간을 해서 센불에 볶아주면 공심채 토마토 볶음요리가 완성됩니다. 공심채는 항암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이용에도 좋다고 하네요. ㅎㅎ 완성하고나서 그릇에 담긴 사진을 깜빡잊고 찍기 못한게 참 아쉽네요 ㅠ
마지막으로는 덜어줫던 소고기를 마늘과 한번 더 볶아주었습니다. 감칠맛을 위해 설탕을 한꼬집 추가해줬더니 고기 맛이 훨씬 살아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기를 마늘기름에 튀기듯 익혀주었더니 마늘향이 잘배서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것으로 20.09.05(점심) 소고기 마늘구이와 공심채 토마토볶음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S머프의 일상이야기 > Foo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10(점심) 포항 어심 맛집 탐방기 (0) | 2020.09.10 |
---|---|
20.09.06(점심) 퓨전 만조 파스타 upgrade ver. (0) | 2020.09.06 |
20.09.04(저녁) 삼겹 쌈장 볶음밥 (0) | 2020.09.04 |
20.09.01(야식) 해장에 좋을것 같은 얼큰한 튀김 라면 (0) | 2020.09.01 |
20.08.31(점심) 버거킹 붉은대게 와퍼, 코코넛 쉬림프 후기 (0) | 2020.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