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5(점심) 막창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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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ood story

20.10.25(점심) 막창 파스타

by S머프 2020. 10. 25.

요즘 유튜브에 막창파스타가 자주 뜨길래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 근처 마트에서 팔고 잇는 요 막창을 구매해서

안에 있는 막장에는 청양고추를 추가해주었고

막창은 에어프라이어에 100도에 20분 돌려서 막창의 기름을 빼주었습니다. 막창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후추로 밑간만 해주었습니다.

막창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서 파스타면을 삶아주었습니다. 올리브오일은 안넣고 소금만 한꼬집 넣고 6분간 삶아주었습니다.

6분간 삶아준뒤

면수만 따로 이렇게 빼주고

여기에 막창에서 나온 기름과

생각보다 기름이 부족해서 올리브오일을 추가해주었고

그다음에 다진마늘과

페퍼론치노 3알을 넣어서 느끼함을 잡아주기로 했습니다.

보시는것처럼 한쪽엔 면수 삶아둔것, 그리고 나머지 한쪽은 미리 구워둔 막창입니다.

파스타면을 1분정도 볶아준뒤에 막창을 넣고

색감과 맛을 위해 피칸테 조금, 강황가루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막창파스타 완성. 맛은 먹어보니 제가 파스타면을 너무 많이 넣어서 생각보다 파스타 위의 부분은 싱겁다는 느낌이 들었고 프라이팬 밑부분에 있는 곳은 오일과 파스타가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막창을 마지막에 넣고 한번 볶아주었는데, 그러다보니 바삭한 식감보단 물과 섞여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다시 도전하게 된다면 막창은 정말 마지막에 위에 고명 올려주는 느낌으로 곁들여 준다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20.10.25(점심) 막창 파스타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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