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보시다 싶이 양이 좀 많죠? 갑자기 탕수육이 땡겨서 중짜리를 포장해왔는데, 너무 많이 시켜서 남았어요 ㅠㅠ 그래서 저녁도 거르고 있다가 밤에 배가고파서 저녁겸 야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요건 얼마전에 사둔 해물 4종세트입니다. 문어 숙회, 소라게였나, 그리고 새우랑 뭐 하나 였던거 같은데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일단 새우머리를 올리브유에 살짝 튀겨주었습니다.
새우머리가 이렇게 잘 튀겨졌을때
열라면 스프를 넣어주고
라면스프가 금방 타기때문에 바로 라면포트에 끓여놨던 물을 부어주었습니다.
이후 라면 면을 넣고 끓여주다가 마지막에 해물들과 청양고추를 넣고 센불에 끓여주면 완성. ㅎㅎ
해물 라면과 낮에 먹다 남은 탕수육으로 야식 술상 한차림을 차려봤네요. ㅋㅋ 다른것보다 해물라면이 진짜 역대급이였습니다. 새우머리를 처음에 올리브오일에 튀겨서 맛을 내준게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ㅎㅎ
이것으로 20.12.11(야식) 해물라면 & 탕수육(feat 열라면)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S머프 인스타: www.instagram.com/p/CIqWZY8lXu0/ 맞팔 환영합니다. :)
'S머프의 일상이야기 > Foo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야식) 불닭발(feat 오뚜기 오감포차 직화닭발 & 방울토마토) (8) | 2020.12.13 |
---|---|
20.12.12(점심) 로제스파게티 & 찹스테이크 (feat 노브랜드 로제스파게티소스) (8) | 2020.12.12 |
20.12.10(점심) 포항 죽도시장 장기식당(feat 소머리국밥) (13) | 2020.12.10 |
20.12.09(저녁) 돼지고기 & 불닭볶음라면(feat 국내산 목살) (8) | 2020.12.09 |
20.12.07(점심) 포항 죽도시장 영광회 대게센터(feat 포항 물회) (2) | 2020.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