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식사 약속이 있어서 점심은 브런치로 가볍게 먹기로 했습니다.
원랜 다른걸 먹어볼까하다가 트러플 머쉬룸 수프가 눈에 띄길래 저는 수프를 시켰고, 일행분은 치즈 꿀볼을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트러플 머쉬룸 수프 파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 같이먹으라고 통밀 토스트 칩도 주더라고요.
음..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일수도 있지만, 카페에서 파는것 치고 꽤나 맛이 괜찮았습니다. 일단 제가 트러플 향자체를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요 치즈 꿀 볼도 그냥 먹으면 좀 아쉬울뻔 했는데 아카시아벌꿀을 발라서 먹으니까 꽤 맛있었습니다. ㅎㅎ
트러플 머쉬룸 수프는 통밀 토스트 칩과 함께 먹으니 딱이었고
치즈 꿀 볼은 말그대로 꿀과 함께 먹으니 부족한 2%를 채워주는 맛이여서 그럭저럭 먹을만했습니다.
엄청 배불리 먹은건 아녔고 가볍게 배 채우는 용도로 먹기는 나쁘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 꿀 볼 보다, 트러플 머쉬룸 수프는 다음에 또 사서 먹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것으로 21.02.16(브런치) 스타벅스 식사대용(feat 트러플 머쉬룸 수프 & 한입 쏙 치즈 꿀 볼)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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