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 강남역 스트라이크존 방문 후기(불친절, 기분 안좋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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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Daily story

20.07.10 강남역 스트라이크존 방문 후기(불친절, 기분 안좋은 마무리)

by S머프 2020. 7. 11.

간만에 고향인 서울로 올라가서 친구들과 조우해서 강남역 스트라이크존을 방문했습니다.

 

중학교 친구들이었고 저까지 네명이서 재미있게 놀았는데요,

다들 스크린야구를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ㅋㅋ

 

그런데 이날따라 안타가 다들 잘 맞더라구요 ㅋㅋ

 

 

 

열심히 공을 치고 있는 친구1

 

 

 

셀카 사진 투척~ ㅋㅋ

 

 

 

기타 여하 다른 스크린야구장이 그렇듯이 어느정도 공을 치고나면 직접 줏어서 다시 넣어야합니다. 이거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ㅜㅜㅋㅋ

 

 

 

처음에 일방적으로 게임이 끝날줄 알았는데 9회말에 LG트윈스(다른 친구 두명이서팀, 저는 두산팀이였어요 ㅋ)가 갑자기 점수를 따라오더니

 

 

결국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잘못하면 질뻔했다는.. 식겁할뻔.. ㅋㅋ 무승부라서 연장전 갈줄 알았는데 뒤에 예약있다고 게임을 꺼버리네요.. 솔직히 실망 많이했습니다. 한게임 더한다고 얼마나 걸린다고..

 

 

 

게임 다 끝나고 친구들 단체샷~ ㅎㅎ

 

 

 

이후 신논현역에 있는 투썸플레이스가서 음료수 한잔하고 마무리 했네요.

 

솔직히 고객입장에선 사장 한마디가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뭐 죄송하다거나 미안하다는 말투도 아니고 뒤에 사람기다리니 당연히 게임 무승부로 끝내준다. 연장전 못가게해준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상당히 기분나쁘더라고요. 물론 게임장 내의 시설 자체는 깨끗해서 나쁘지않은데 동일한 스크린야구장 시설이 있다면 저기는 다신 가기 싫은 곳중 하나였습니다.

 

불친절하고 손님알기를 결제 끝나면 뭐로아는지..

 

그래도 간만에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하루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20.07.10 강남역 스트라이크존 방문기 생활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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