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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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3

20.09.28(점심) 초간단 짜파구리 감바스 ver. 짜파게티, 너구리 라면을 봉지 한개씩 사다보니 라면이 많이 남아서 요즘 짜파구리를 많이해먹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냥 똑같은 레시피로 먹기는 재미없으니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요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새우를 활용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올리브유에, 새우(감바스), 이마트용 볶음밥 믹스, 다진마늘을 볶아주고 재료들이 적당히 익기를 기다려줍니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었다고 판단할때 살짝 매콤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페퍼론치노 2알을 넣어줬고요 라면포트에 따로 삶아둔 라면 면과 스프를 넣고 잘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들기도 참 심플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짜파게티2 너구리 1로 해야되는데 이번엔 짜파게티1 너구리 1비율로 만들었고요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가성대비 시간투자대비 짜파구리 .. 2020. 9. 28.
20.09.27 짜파구리 (with 숙성한우) 실패기 ㅠㅠ 이번 요리일기는 실패일기입니다. 맛이 실패가 아니라 재료를 제대로 못썻다고 해야할까요.. 키움증권VIP 명절선물로 온 숙성한우 남은 재료들이 불고기용이여서 찹스테이크식으로 굽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좀 비쥬얼이 실패로 ㅠ 보시는것처럼 밖에서는 어떤고기인지 구분이 잘 안되더라고요.. 어쨌거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기 위함이였으므로 그대로 조리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올리브유를 둘러준뒤 약불로 뎊혀주고 숙성한우를 올려줘서 1차적으로 익혀줍니다. 이때 소금간을 일부러 안해줬습니다. (나중에 짜파구리 스프로 간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그냥 올리브유로만 구울까 하다가 버터를 더 넣어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줬습니다. 나중에 먹어보고 느낀건데 버터향이 너무 강해서 버터를 조금만 덜 넣을껄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 2020. 9. 27.
20.09.26(점심) 슈퍼 크리스피 통삼겸(with 짜파구리) 주말은 아무래도 평일보다 시간적 여유가 허용되다보니 저번에 해먹어본 슈퍼 크리스피 통삼겹살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장보다가 급 짜파구리가 생각나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라면도 같이사와서 슈퍼 크리스피 통삼겹과 짜파구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에 소고기 들어가는것 대신 통삼겹으로 대체 ㅎ) 고기는 보시다싶이 껍데기가 잘 있는 통삼겹살로 준비했고요 저번과 달라진점으로는 이번에는 머스타드 소스를 추가했습니다. 그이유로는 통삼겹에 곧바로 허브솔트를 뿌리니 잘 안달라붙어서 잘달라붙게 하는 용도였습니다. 먼저 통삼겹을 물로 잘 닦아주고 머스타드 소스를 쭉 뿌려줬습니다. (참 배경에 키친타올이 많은 이유는 저번에 한번 해보니까 너무 소금들이 많이 튀길래 키친타올로 쫙한번 깔아주고 뒷청소를 쉽게하기..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