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8(점심) 초간단 짜파구리 감바스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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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ood story

20.09.28(점심) 초간단 짜파구리 감바스 ver.

by S머프 2020. 9. 28.

짜파게티, 너구리 라면을 봉지 한개씩 사다보니 라면이 많이 남아서 요즘 짜파구리를 많이해먹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냥 똑같은 레시피로 먹기는 재미없으니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요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새우를 활용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올리브유에, 새우(감바스), 이마트용 볶음밥 믹스, 다진마늘을 볶아주고 재료들이 적당히 익기를 기다려줍니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었다고 판단할때 살짝 매콤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페퍼론치노 2알을 넣어줬고요

 

라면포트에 따로 삶아둔 라면 면과 스프를 넣고

잘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들기도 참 심플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짜파게티2 너구리 1로 해야되는데 이번엔 짜파게티1 너구리 1비율로 만들었고요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가성대비 시간투자대비 짜파구리 순위를 매겨보자면..

1.짜파구리 감바스ver(만들기 정말 간편하고 맛도 평타 이상)

2.짜파구리 돼지고기ver(돼지고기 통삼겹 만드는데 시간 정성 쏟아야됨. 그러나 돼지기름 활용해서 만드니 고소한 맛은 증가)

3.짜파구리 소고기ver(부적절한 재료를 활용해서 그런가 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맛은 들인 정성에 비해 실망.)

 

셋중하나 만들어달라고 추천한다면 전 무조건 1번인 짜파구리 감바스 ver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요리 많이 만들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20.09.28(20.09.28(점심) 초간단 짜파구리 감바스 ver.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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