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2(점심) 소고기 버터스테이크 (feat 구운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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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ood story

20.08.22(점심) 소고기 버터스테이크 (feat 구운 방울토마토)

by S머프 2020. 8. 22.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만 밖에서 한끼씩 먹고, 저녁은 아예 굶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금요일 저녁에 이마트에서 주말에 먹을것들을 왕창 사왔습니다. 저는 보통 할인을 많이 하는 21:30분 이후에 장을 보러 많이 갑니다.

 

 

 

그래서 겟한 방울토마토 40% 할인.

 

 

 

 

 

방울토마토를 잘 행군뒤에 상태가 안좋은 놈부터 골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고 식용유, 허브솔트를 뭍여준뒤 200도 10분 돌려주었습니다.

 

 

 

 

 

너무 많이 익은듯 한 느낌이 있으나, 방울토마토는 덜익힌거보다 푹 익힌게 훨신 맛있기 떄문에 괜찮았습니다. 음.. 한 200도에 8분만 익혀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이후 양파를 채썰어서

 

 

 

 

 

식용유와 허브솔트를 살짝 넣고 볶아주다가 따로 그릇에 담아주고

 

 

요것도 어제 할인할때 담은 블랙앵거스 초이스 척아이롤 30% 할인으로 겟한 소고기를

 

 

 

물로 한번 닦아서 물기를 잘 제거해주고

 

 

 

 

그대로 식용유를 두르고 후라이팬에 올려줬습니다.

 

 

 

코팅팬이라서 잘 익게하기위해서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익혀주다가

 

 

 

이렇게 얼추 마이야르반응이 보일때

 

 

 

다진마늘, 버터, 허브솔트를 넣고 추가로 익혀주었습니다.

 

 

 

버터는 소고기위에 올려두고 자연스럽게 익으면서 흘러내리도록 했고, 고기 두께가 꽤 커서 프라이팬 뚜껑을 덮어서 고기도 잘 녹고 버터도 잘 녹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버터가 다 녹았을때 한번도 살짝 뒤짚어서 약불로 익혀주다가

 

 

 

고기를 빼주고 남은 버터+육수에다가 아까 미리 잠깐 볶아뒀던 양파를 넣고

 

 

 

센불로 한번도 볶아서

 

 

 

가니쉬로 이렇게 밑에 그릇에 깔아주고

 

 

 

고기를 올려줬는데... 너무큰..

 

 

 

반찬은 별거없이 소고기스테이크, 구운 방울토마토, 햇반에 먹었습니다. 소고기는 너무커서 결국 한번에 다 못먹고 나눠 먹었습니다.

 

확실히 버터를 첨가해서 구우니까 정말 더 고소해지고, 허브솔트로 어느정도 간을 했지만 그래도 살짝 싱겁기에 고기는 나중에 잘라서 소금을 좀 찍어먹으니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가 창궐하는 시기에 집에서 맛있는 요리 많이 해드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20.08.22(점심) 소고기 버터스테이크 (feat 구운 방울토마토)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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