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항상 집에서 대충 식사를 때우다가, 간만에 바깥 바람도 쐬고싶어서 간만에 까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ㅎㅎ
약수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cafe 373. 주차할 공간도 꽤 넓게 구비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내부에 Cafe 373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카페이지만, 별의 별걸 다 팔더라구요.. ㅋㅋ 일반 음식점 처럼 피자도 팔고, 죽도 있고 뭐 별의 별게 다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네요 ㅋㅋㅋ
와인도 팔고, 일반 주류도 팔고. 아마 카페가 주이지만 저녁에는 술장사도 같이하는것 같이 보였어요.
카페 내부가 꽤 이쁘죠?
전 좀 가볍게 먹고싶어서 호박죽을, 같이 간 일행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프렌치토스트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주고 생크림을 따로 주더라고요.
애초에 주문할때 계란물좀 많이 묻혀달라고 요청해서 그런가, 진짜 푸짐하게 계란 묻혀서 줬습니다. ㅎㅎ
앞에 주차할 공간도 꽤 넓어서 좋았고,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고, 그리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았고,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인 커피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별 생각없이 처음 방문해본곳인데 나중에도 약수동 갈 일 있으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네요. 약수동 근처 사시는분들은 한번쯤은 가보실만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21.01.31(브런치) 약수동 Cafe 373(feat 프렌치토스트) 카페 탐방기를 마칩니다.
S머프 인스타: www.instagram.com/p/CKysJNgF4uY/ 맞팔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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