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했던 불닭파스타에서 영감을 받아 upgrader 버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고기는 이베리코 등심이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요리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마늘과 올리브유, 거기에 기름에는 고기향, 고기에는 마늘향을 입히기 위해 이베리코 등심을 살짝 마이야르 반응을 해주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lxeBE/btqE01GOMSq/DK6WFgxHj4R9BKuElQEoJ1/img.jpg)
마늘 손질과 올리브유를 넣는건 생략하고 바로 고기 넣는 사진부터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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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번에는 색다른 시도를 하기위해 제가 직접재배하는 바질잎을 어느정도 따와서 바질향을 추가하고, 잡내를 잡기위해 바질잎, 그리고 허브솔트를 뿌려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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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등심이 어느정도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졌다고 생각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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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은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로 직행했습니다. ㅎㅎ (각 면에 200도씩 5분, 총 10분을 익히게 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NhETD/btqE1Dd7Jxv/PpXe3p1wKcRC3ynAiZVgyK/img.jpg)
이후 기름베이스는 완성됫다고 생각하여 방울토마토를 넣고 약불에 익혀주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pBgcN/btqE3exIz1P/fiSEWemH4Z5Ht3A0Z0c680/img.jpg)
그와 동시에 라면포트로 면을 익혔고요
![](https://blog.kakaocdn.net/dn/zDQoF/btqE0ZIXg7d/lf5SAY500bfzvdxsMjDeu1/img.jpg)
면이 다 익은다음에는 면수 살짝, 그리고 면을 위주로 첨가하고 붉닭소스를 첨가해주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oChDk/btqE3c7J6sK/5fuDzcQukULFETufnSkQTK/img.jpg)
제가 매콤한것을 좋아해서 페페론치노는 2개,
![](https://blog.kakaocdn.net/dn/Jilao/btqE1EKUAXI/a7azE8AWFFBbPxfIf6jVkk/img.jpg)
그리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을 좀더 추가해주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aynb7/btqE13DDum1/wIWWTf5mPYnbCicCrYp6S1/img.jpg)
짜잔~ 붉닭파스타 upgrader version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등심은 웰던~미디엄 사이로 익었습니다. 만약 미디엄정도로 먹고싶다면 160도로 익혔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래도 워낙 맛있어서 만족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지금까지 만든 요리중 가장 맛있었던 요리가 아니가 싶습니다.
이것으로 20.06.21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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