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어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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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Fish story

소형 어항 추가

by S머프 2020. 6. 21.

오랜만에 물생활 이야기를 올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에 있는 사진이 기존의 체리새우&인디언 복어 항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정말 소형어항은, 회사 친한선배에게 선물을 주었던 어항입니다. 사실 제가 구피 수컷 한마리와 체리새우 두마리를 분양해주엇는데 결국 다죽고 관리가 어렵다며 지지를 치던 선배에게 선물주었던 세트 그대로 업어왔습니다.. ㅋㅋ

다시 새롭게 물잡고 있어서 한 일주일정도는 저렇게 돌려둘것같습니다.

 

소형어항에 엉망으로 보이는건 모스볼인데요, 기존에 구피항에 모스볼 두개를 넣어놨는데 감당안되게 저렇게 많이 커져서 하나 그냥 빼왔습니다. ㅋㅋ 나중에 수초 추가로 좀더 심어주면서 모스볼도 이쁘게 성형좀 해서 다시 넣어볼 예정입니다. 저 소형어항에 자세히보시면 마리모 두개도 들어가있는데요, 워낙 관리가 안되서 색깔도 안이뻐졌고 크기가 하나도 안컸네요. 앞으로 제가 관리를 잘 해볼 예정입니다.

 

새로운 소형어항에는 구피항에서 잘 잡힌 물 100%를 가져와서 채워줬습니다. 물이 어느정도 잘 잡히면 인디언복어 한마리만 넣어서 키워볼 예정입니다.(인디언 복어들 너무 호전적이라 합사가 어려워요~ ㅠㅠ)

 

이상 이것으로 간만에 물생활 근황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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