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7 해물라면

오늘은 해물라면을 해먹고 싶어서 기존에 있는재료들과, 이마트에서 문어, 새우를 사서 해물라면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두었던 깐마늘을 이용하여 3개를 넣어주고(마늘 손질하는 부분은 깜빡잊고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삶은 문어를 40% 할인해서 팔길래 사서 물에 간단하게 씼어서 먹기 좋게 손질해두었습니다.

 

 

이후 라면스프, 새우를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혹시나 모를 해산물 잡내를 없애기 위해 소주를 살짝 넣어주었고,

 

 

 

물을 많이 넣은것 같아서, 양념쌈장, 양념새우젓을 추가로 넣어서 간을 해주었습니다.

 

 

 

참, 라면스프는 안성해물탕면 라면스프를 이용했습니다.(해물라면에 맞는 안성해물탕면 이랄까요.)

 

 

 

이후 물이 보글보글 끓자 라면사리와 문어를 한꺼번에 넣어줬습니다. 문어를 늦게 넣은 이유는 한번 데쳐서 나온 문어이기도 하고, 너무 오래 끓이면 문어가 질겨질것 같아서 늦게 넣었습니다.

 

 

 

어느정도 면을 익히다가 뚜껑을 열어보니 라면사리와 함께 문어를 넣은 모습입니다. 간을 봐보니 그래도 싱거운것 같아서 라면스프를 하나 더 넣어줬습니다.

 

 

완성된 모습. 집에서 가져온 신김치와 먹으니 꿀맛~

 

 

 

문어와 새우를 엄청 듬뿍 넣어서, 정말 원없이 해산물 섭취한 하루였습니다.

 

이것으로 20.06.27 해물 라면 요리 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