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 요리일기(1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퓨전ver & 프라임등급 등심스테이크

오늘은 그저께 사둔 재료들을 이용하여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퓨전 ver, 그리고 미국산 프라임등급 등심살을 이용한 스테이크로 점심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한쪽에는 파스타면 삶을 준비(소금 한꼬집, 올리브유 한스푼 추가), 다른 한쪽에는 올리브유&마늘에 소금 한꼬집

 

 

 

마늘이 어느정도 익었다 생각되었을때 직접 기른 무농약 유기농 바질잎 투하!

 

 

 

이후 미국산 프라임등급 등심살 투척해서 살짝 구워줍니다.

 

 

 

이렇게 겉에만 살짝 마이야르 반응 일어날정도로 구워준뒤

 

 

 

에어프라이로 직행해서 방울토마토에는 식용유를 바른뒤 허브솔트로 간을 하고 200도 10분으로 조리해줍니다.

 

 

 

이후, 등심살 구운 기름에 베이컨 두장과 페퍼론치노, 설탕 한꼬집으로 간을 해주고(감칠맛 더하기!)

 

 

 

어느정도 재료들이 익었을때 방울토마토를 투하해 익혀줍니다.

 

 

 

방울토마토가 다 익은 뒤에는 잘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면에 간이 잘 스며들도록 추가로 잘볶아줍니다.

 

 

 

완성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퓨전ver & 프라임등급 등심스테이크의 사진입니다. 샷잔을 이용해서 소주도 한잔했더니 꿀맛이네요.

 

단점은? 방울토마토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페퍼론치노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운맛이 거의 안났고, 등심스테이크가 거의 웰던으로 구워져서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구웠어야... 그리고 파스타면도 일부는 너무 익혀서 딱딱해진게 있었는데 다음엔 조금 덜 볶아야할것 같습니다.

 

준비해둔 요리만 먹었더니 뭔가 2% 부족하기에 2편인 퓨전 군만두 요리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