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 강남역 칼맞은 삼겹살, 브롱스, 준코 방문 후기

오늘은 간만에 학군단 훈련소 동기들 세명을 만나서 저까지 네명이서 조우했습니다.

 

강남역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강남역에서 조우했는데 역시나 물가가 비싸긴 정말 비쌉니다 ㅠ

 

1차로는 강남역 10번출구 근처로 직진해서 가면 나오는 먹자골목에 위칳나 칼맞은삼겹살에 가서 식사겸 반주를 했습니다.

 

여기는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잘라주는것 까지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인건비들이 포함되서 그런지 확실히 가격이 싸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서비스도 괜찮고 맛도 있었네요. ㅎㅎ

 

이후로 2차는 강남역 브롱스(수제 맥주집)가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하고 이야기를 좀 하다가

3차로 강남역 준코에 가서 진짜 오랜만에 노래방가서 술한잔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회포를 풀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준코는 노래부르느라 바빠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그나저나, 진짜 강남역 물가가 너무 살인적이네요.. ㅠㅠ 그래도 간만에 동기들 만나서 잘지내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으로 20.07.11 강남역 칼맞은 삼겹살, 브롱스, 준코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