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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남 요리4

20.07.08 요리일기. 만두 볶음밥편 집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저녁을 해먹어야겠다 생각을 했고, 저번에 사고 남은 고향만두 한봉지가 남아있길에 머릿속에 문득 만두 볶음밥을 만들어서 먹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아있는 고향만두를 이렇게 준비해서.. 저번에 이마트에서 구매했던 칼과 도마를 드디어 처음 써봤습니다. ㅋㅋ 만두를 이렇게 찹찹찹 다져서 후라이팬에 넣고 올리브유와 함께 볶아줍니다. 그리고 집에 남아있는 스팸마요 덮밥 두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집에 간장이 없기도 하거니와, 고향만두 한개를 통으로 다 넣자니 한개는 부족하지싶어서 스팸마요 덮밥 두개다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충분히 잘 볶인 다져진 만두에 스팸마요 양념을 넣고 설탕, 케찹, 불닭소스,페퍼론치노2알을 넣고 스팸마요덮밥 컵밥에 있는 햇반 두개를 넣어서 잘 .. 2020. 7. 8.
20.06.21 불닭파스타 upgrade ver. & 돼지고기등심 스테이크 어제 했던 불닭파스타에서 영감을 받아 upgrader 버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고기는 이베리코 등심이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요리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마늘과 올리브유, 거기에 기름에는 고기향, 고기에는 마늘향을 입히기 위해 이베리코 등심을 살짝 마이야르 반응을 해주었습니다. 마늘 손질과 올리브유를 넣는건 생략하고 바로 고기 넣는 사진부터 찍었네요. 이후, 이번에는 색다른 시도를 하기위해 제가 직접재배하는 바질잎을 어느정도 따와서 바질향을 추가하고, 잡내를 잡기위해 바질잎, 그리고 허브솔트를 뿌려봤구요, 이베리코 등심이 어느정도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졌다고 생각할때 등심은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로 직행했습니다. ㅎㅎ (각 면에 200도씩 5분, 총 10분을 익히게 했습니다.. 2020. 6. 21.
20.06.19 개밥파스타(실패 요리 일기) 저녁에는 남은재료들을 가지고 파스타를 해보았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후라이팬이 설겆이 하기 귀찮아서 그냥 물로 대충 한번 헹구기만 하고 거기에 바로 요리를 했네요 ㅋㅋㅋ 언제나 제 요리에 빠지지 않는 올리브유&마늘, 그리고 파스타 요리이기 때문에 남은 파스타면들을 다 때려붓고 소금와 올리브유 살짝 넣어서 끓여주었습니다. 이건 어제 이마트에서 장볼때 산 재료인데요, 40% 할인한 만큼 재료에 신선도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방울토마토를 대량으로 넣었네요. 점심에 요리를 하면서 느낀점이 생각보다 방울토마토가 익는데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빨리 밥먹기 위해 방울토마토를 일찍 넣었는데 이게 요리의 실패 원인중 하나인것 같습니다.ㅠㅠ 아까 점심때의 교훈을 얻기위해 살짝 핏물.. 2020. 6. 21.
20.06.18 스팸 라면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따듯한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저번에 김치찌개 만들고 남은 재료인 양파, 그리고 스팸을 이용해서 스팸라면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스팸과 양파를 적당히 썰어놓고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킬때까지 볶아주었습니다. 사실 올리브유를 먼저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잊고 올리브유를 늦게 넣었습니다. ㅠㅠ 올리브유를 넣는 이유는 향도 향이지만, 기름이 얼추 있어야지 라면스프를 넣었을때 타지 않더라고요. 스팸과 양파가 어느정도 익고 나서 라면스프를 이렇게 넣고~ 얼추 볶아서 간이 스며들게 한뒤에 그다음 물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물이 팔팔끓어서 스팸에 있는 돼지기름이 푸욱 우려나왔다 생각했을때쯤에 라면 사리를 넣고 더 끓이면~ 요렇게 완성 ㅎㅎ 라면엔 역시 김치죠...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