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머프 다이어트 일지(22.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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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Diet story

S머프 다이어트 일지(22.04.08-17)

by S머프 2022. 4. 17.

 

결혼하고 와이프 출산 직전까지 같이 식사를 하다보니 와이프가 남은거 버리기 아까우면 제가 먹고.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서 결혼후 체중이 급격하게 찌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출산 이후 체중 조절을 위해 10일간 식단을 짜봤습니다.

 

기존에는 물단식을 하려고했으나, 단백질 위주의 최소한의 칼로리 섭취만 하는것으로 계획을 바꾸고 이에 맞춰 실행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공수해오는 재료에 따라 식단이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큰틀에서 기록을 하자면,

아침: 토마토, 삶은계란, 크래미, 소금(전해질 보충), 두유, 식사 이후 종합비타민, 유산균 섭취

점심: 샐러드, 닭가슴살, 소금

저녁: 삶은계란, 크래미, 소금, 토마토, 두유

 

 

 

여기서 조금씩 재료가 변경되기도 했지만, 큰틀은 이런 이렇게 유지를 했고

16일 야식, 17일 아침에 치팅데이 대신 빵을 조금 먹었습니다.

 

작성일이 17일이라 17일 체중은 못재어봤지만, 약 86kg → 83kg 까지 식단 조절만으로 3kg 정도 빠진것 같습니다.

 

몸에서 일어난 전체적 변화로는 몸에 붓기고 가라앉고, 염증들이 줄어들었고, 뱃살이 특히 많이 줄어들었네요.

 

 

18일 부터는 식사량을 조금 늘리면서 경보 + 팔굽혀펴기 + 윗몸일으키기로 체중조절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식단 관리 간 힘들었던점은 초반에 공복감을 참기 힘들었던 점인데, 이는 먹방을 자주 봄으로써 대리만족으로 해결했습니다.

 

이것으로 S머프 다이어트 일지(22.04.08-17)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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