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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머프의 일상이야기738

20.06.20 불닭 파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 점심으로 불닭 파스타?를 해봤습니다. 이번 요리 이름 선정은 뭐로할지 어려워서 고민고민하다가 불닭 파스타로 선정했는데요 그이유는 밑에 내용을 보시면서 확인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한국인하면 마늘이죠, 역시나 이번 요리에도 마늘이 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에 달라진점중 하나는 방울토마토가 추가되었는데요, 그 이유로는 방울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이 지용성이기도 할뿐더러, 저번에 백종원의 유튜브에서 감바스 알하이요에 방울토마토를 추가하면 식감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는데에 힌트를 얻어 방울토마토 까지 재료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재료를 손질함과 동시에 기존에 집에 있었던 불닭 볶음면 컵라면에 물을 부어주었고요, 아까 손질했던 마늘에, 올리브유, 이베리코돼지고기중 립핑거라는 부위를 몇개 넣고 .. 2020. 6. 20.
20.06.18 스팸 라면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따듯한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저번에 김치찌개 만들고 남은 재료인 양파, 그리고 스팸을 이용해서 스팸라면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스팸과 양파를 적당히 썰어놓고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킬때까지 볶아주었습니다. 사실 올리브유를 먼저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잊고 올리브유를 늦게 넣었습니다. ㅠㅠ 올리브유를 넣는 이유는 향도 향이지만, 기름이 얼추 있어야지 라면스프를 넣었을때 타지 않더라고요. 스팸과 양파가 어느정도 익고 나서 라면스프를 이렇게 넣고~ 얼추 볶아서 간이 스며들게 한뒤에 그다음 물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물이 팔팔끓어서 스팸에 있는 돼지기름이 푸욱 우려나왔다 생각했을때쯤에 라면 사리를 넣고 더 끓이면~ 요렇게 완성 ㅎㅎ 라면엔 역시 김치죠... 2020. 6. 18.
새식구 입양기(인디언 복어 합사) 요즘 주식 공부하느라고 물생활 일지를 잘 못적다가 간만에 이렇게 물생활 일기를 작성합니다. 최근 체리새우 항에 물달팽이, 플라나리아가 창궐을 하여 안되겠다는 생각에 인디언복어를 입양해왔습니다. 사진에 잘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먹이를 안주니까 물달팽이, 플라나리아를 먹더니 이제는 먹이를 안먹기에 냉짱을 구매해서 먹이로 주고 있습니다. 사실 인디언복어가 호전성이 강해서 너무 많이기르면 안된다고 하던데 제가 4마리나 분양해놔서.. 3마리는 구피항에 넣어놨었는데 하도 구피들을 뜯어먹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새우항에 데려왔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만 겨우겨우 갈아주고 있는 판국인데, 돌아오는 이번주말에는 제대로 이끼도 청소해주면서 관리를 잘해줘야겠습니다. ㅠ 2020. 6. 15.
20.06.14 간편 김치찌개 간만에 주말에 서울집을 다녀왔고, 신김치를 많이 가져왔기에 기념으로 김치찌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유튜브를 찾아보니 국간장에, 새우젓에, 이거저거 넣던데 자취생으로 그렇게 하는건 부담이 되기에 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본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마이야르 반응~ 전에 돼지고기 라면과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이렇게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뒤에는 마늘, 올리브유, 라면스프, 그리고 너구리라면에 들어가는 미역과, 야채가루를 넣었습니다.(스프말고~) 어느정도 재료들이 익혀졌다고 생각했을때, 집에서 가져온 신김치를 넣고 스팸을 추가로 넣어준뒤에 볶아줬습니다. 스팸과 신김치를 어느정도 볶은 뒤에는 물을 넣어준뒤 푹 끓여줫습니다. 이후에 너구리 라면을 넣어줬는데, 라면빨이 굵어서 조금 오래 끓여줘야겠다.. 2020. 6. 14.
20.06.07 돼지고기 라면 지지난주인, 6월 7일 뭔가 집에서 그럴싸한 요리가 해먹고 싶었고 유튜브를 보던 와중 돼지고기 라면을 보았고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시도해봤습니다. 이마트에서 사온 돼지고기 등심? 부위로 먼저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게 해줬습니다. 마늘, 돼지고기를 넣고 중불로 볶아서 돼지고기에서 마이야르 반응이 나오기 시작할때 저번에 사고 남았던 샐러드 남은 야채들을 다 때려붓고, 사진에는 생략됐지만, 올리브유, 라면스프, 쌈장을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이후 어느정도 재료들이 익었다고 생각이 되었을때 물과, 라면사리를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팔팔 끓여주고 거기에 열무김치 남은것과, 김치국물을 더 넣어주어서 짜잔 요렇게 완성. 물을 많이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쌈장, 김치국물, 라면스프 한개가 다들어가서 그런지 간이 잘 맞았..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