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시리즈'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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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시리즈19

20.10.09(점심) 초간단 오리불고기(feat 노브랜드 돼지불고기양념) 간만에 오리불고기가 먹고싶어서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오리불고기해먹을 재료를 좀 사왔습니다. 바로 핵심은 요거죠. 불고기소스는 유리병으로 파는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노브랜드 요렇게 나온 형식이 뒤처리도 편하고 훨신 좋은것 같습니다. 오리고기는 500g에 5천원 가량 주고 사왔고요 오리불고기에 들어갈 다른 재료들은 이마트 볶음밥용 믹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훈제오리고기를 에어프라이어에 120도 10분간 익혀줘서 오리고기에서 나온 기름을 활용해 여기에 통마늘, 이마트 볶음밥용 믹스를 볶아주다가 노브랜드 돼지불고기 양념과 청양고추 두개를 넣어주고 센불에 잘 볶아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소스가 잘 볶아졌을때 미리 에어프라이어에 익혀둔 오리고기를 넣고 깻잎을 마지막에 넣고 잘 볶아주면 완성. 상추와 깻잎에 싸.. 2020. 10. 9.
20.10.04(저녁) 초간단 참치김찌찌개 날도 쌀쌀해 졌거니와 집에 재료가 참치김찌찌개 해먹기 딱이여서 초간단 참치김찌찌개를 해먹어보았습니다. 먼저 주 재료인 참치는 동원참치를 썼고 한개넣으면 아쉬울것 같아서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참치기름만 따로 빼서 여기에 마늘, 양파 그리고 청양고추 한개를 넣고 볶아주다가 얼추 재료가 익혀졌을때 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주었습니다. 이후 참기름을 좀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산다고하여 참기름을 넣어주려고 했으나, 참기름이 없어서 대신 들기름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김치까지 잘 볶아준 뒤에는 참치를 넣고 간장대신 굴소스 작은스푼으로 한숫갈 미원도 작은 스푼으로 한숫갈 넣고 물과 김치찌개 국물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중간에 간을 봤는데 뭔가 2% 부족함 느낌이 들기에 마법의 재료. 라면스프를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삼양.. 2020. 10. 4.
20.10.03(점심) 제사음식을 활용한 초간단 제육볶음밥 제사음식중 나물들 그리고 집에 남아있던 제육볶음을 활용하여 볶음밥을 해먹기로했습니다. 방법도 너무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초간단 시리즈로 제작했습니다. 먼저 고소함을 추가하기위해 버터를 좀 녹여주고 제육볶음 남아있는것을 녹여주었습니다. 제육볶음이 얼추 녹았을때 제사하고 남은 나물(도라지, 고사리)을 추가로 넣고 잘 해동시켜주었고 집에서 건강을 생각하여 가져온 현미밥을 반공기 정도 넣고 잘 볶아주면 끝입니다. 제육볶음소스와 버터의 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번주는 추석에 가져온 음식을들 활용해서 이거저거 많이 해먹을것 같습니다. 구독자 분들께서도 맛있는것들 많이해드시고 연휴 푹 쉬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10.03(점심) 제사음식을 활용한 초간단 제육볶음밥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2020. 10. 3.
20.09.28(점심) 초간단 짜파구리 감바스 ver. 짜파게티, 너구리 라면을 봉지 한개씩 사다보니 라면이 많이 남아서 요즘 짜파구리를 많이해먹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냥 똑같은 레시피로 먹기는 재미없으니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요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새우를 활용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올리브유에, 새우(감바스), 이마트용 볶음밥 믹스, 다진마늘을 볶아주고 재료들이 적당히 익기를 기다려줍니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었다고 판단할때 살짝 매콤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페퍼론치노 2알을 넣어줬고요 라면포트에 따로 삶아둔 라면 면과 스프를 넣고 잘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들기도 참 심플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짜파게티2 너구리 1로 해야되는데 이번엔 짜파게티1 너구리 1비율로 만들었고요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가성대비 시간투자대비 짜파구리 .. 2020. 9. 28.
20.09.25(야식) 초간단 매콤순대볶음(feat 피코크 감자튀김) 이마트 장을 보다가 순대와 돼지내장 묵음을 2천원에 할인하여 판매하길래 냉큼 줏어왔습니다. ㅋㅋ 보시다싶이 3300원 짜리가 2000원으로 할인되어서 냉큼 집어왔더랫죠.. ㅋ 저는 순대를 매콤순대볶음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위의 세가지를 사용했습니다. 케찹, 불닭소스, 그리고 후추 먼저 식용유를 잘 둘러준뒤 케첩, 불닭볶음소스, 후추를 4:2:1 비율로 넣어주고 바로 순대를 넣어주었습니다. 근데 케첩이 식용유와 만나면서 펑펑 튀기길래 사진찍을새도 없이 순대를 넣어줬습니다 ㅠㅠ 이후 매콤한맛을 뭐로 잡아줄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순대는 우리나라 매운맛을 대표하는 청양고추와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양고추를 추가해줬습니다. 청양고추를 넣고 잘 볶아주니.. 돼지냄새는 안나는데 매콤한맛이 부족할것 같아서 청..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