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머프의 회사원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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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7(점심) 통삼겹 크리스피 바베큐(feat 굴소스 활용) 이번에는 뭘해먹어볼까 하다가 통삼겹 크리스피 바베큐를 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소금만 해도 맛있기는 했으나 도전정슨으로 새로운 요리를 개척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돼지고기 통삼겹살 한근입니다. 먼저 올리브오일을 돼지고기에 잘 묻혀주고 오늘 시즈닝할 재료는 피칸테, 굴소스, 강황가루 입니다. 잡내를 잡아주기 위한 마늘도 좀 넣어주고 말씀드렸던 양념을 해줍니다. 피칸테, 강황 , 굴소스 비율은 4:1:2 로 했습니다. 쉐킷쉐킬 잘 버무려서 냉장고에 반나절(10시간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반나절 지난 모습입니다. 소스가 탈수 있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80도에 2시간 구워줬고요, 중간중간 레몬즙을 뿌려줬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다 된 후에 돼지기름을 활용해서 껍질을 튀겨주면 이렇게 됩니다.. 2020. 10. 16.
20.10.15(저녁) 대구 영선시장 밥물래? 방문기(가성대비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집) 오늘 저녁은 피곤하기도 하고 설겆이가 하기 귀찮아서 밖에 나가서 먹엇습니다. 영선시장에 밥물래? 라는 가정식 위주의 판매를 하는 식당의 최애메뉴인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맛도 정말 맛있고 집밥 느낌이 나는것은 물론 음식이 나오는데에 5분~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보시는 돼지고기김치찌개가 밑반찬 공기밥 포함해서 6,000원이라는 사실도요. 가끔 집밥이 생각나서나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먹기위해 방문하곤 합니다. 엄청난 맛집이라 추천드릴순 없지만 영선시장 근처에 계신분들은 한번 가셔서 드셔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20.10.15(저녁) 대구 영선시장 밥물래? 방문기(가성대비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집)를 마칩니다. 2020. 10. 15.
20.10.15(점심) 안동 정하동 구이랑 쌈밥 방문기(feat 쌈밥 맛집) 오늘은 지인과 점심에 안동 정하동에 위치한 구이랑 쌈밥집이라는 식당에서 쌈밥을 먹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주차할 공간은 대로변에 많이 있습니다. ㅎㅎ 쌈밥정식 2인분 시킨모습인데 정말 푸짐하니 식사 맛있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쌈밥이란 말 그대로 정말 각종 채소들이 너무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밑반찬들도 전부 다 직접 담그신 것이더라고요. ㅎㅎ 집밥생각나는 쌈밥정식이 생각나신다면 정하동의 구이랑 쌈밥집 한번 방문하셔서 식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것으로 20.10.15(점심) 안동 정하동 구이랑 쌈밥 방문기(feat 쌈밥 맛집)를 마칩니다. 2020. 10. 15.
20.10.14(저녁) 영주 돼지만왕소금구이 방문기(돼지고기 맛집)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영주로 갔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돼지만 왕소금구이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입구는 요렇게 되어있고요 주차장 또한 구비되어있습니다. 메뉴는 찍어봤는데.. 고기 품질대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는데 고기 굽기전에 불판 온도 까지 확인해주는 세심함.. 추천해주는 메뉴중에 청도에서 공수해온 미나리를 5,000원에 판매한다길래 이것도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돼지고기와 특수부위(갈매기살, 항정살)를 시켜서 이렇게 잘 구워서 먹었고요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버섯과 얇게 썰은 감자도 있었습니다. 벽에 보니까 블로그에 작성하면 돼지사태 김치뚝배기 무료, 인스타에 포스팅시 콜라가 무료라길래 살면서 블로그 덕분에 처음으로 음식을 얻어먹어봤네요.. ㅋㅋ 블로그.. 2020. 10. 14.
20.10.12(점심) 포항 어심 방문기 오늘은 바쁜 볼일을 다 보고 오랜만에 포항의 초밥 맛집 어심을 갔습니다. 점심에 혼자먹기에는 이만한 가성대비 음식도 없죠. 점심 초밥정식 15,000원 인데요, 맛도 맛있지만 정말 푸짐한 양으로 이렇게 한끼 식사를 하고 저녁도 안먹었네요. 저번에는 간장게장 대신 생선까스가 나왔었는데, 간장게장도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직접 만드신다고.. ㅎㅎ 저번에도 먹었던 메뉴이기도 하고 혼자먹다보니 포스팅할 말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주차할곳도 많으니 포항 들리실 일 있으신분들께는 어심 꼭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20.10.12(점심) 포항 어심 방문기를 마칩니다. 2020. 10. 12.
20.10.11 초간단 해장라면(feat 해물모둠) 어제 술을 한잔하고 점심을 굶을까하다가, 허기지기도 하고 해장겸 초간단 해장라면을 끓여보았습니다. 오늘 해장라면에 활용한 추가재료는 바로 이 해물모둠인데요, 먹기좋게 손질까지 다 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어짜피 혼자먹을거라 많이 말고 해물모둠 첨가물을 조금만 넣어줬고요, 라면은.. 뭘로 끓일까 하다가 너구리 라면으로 끓이기로 했습니다. 라면 포트에서 물을 미리 끓여두었고 미리 끓여둔 물을 투입해서 물이 팔팔 끓일때 라면 면을 넣으면 손쉽게 완성. 아무래도 해물모둠 재료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훨신 시원하고 청양고추도 한개 넣었더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초간단 해장라면이 금방 만들어 졌습니다. 해물모둠 추천 드리고 싶네요. 이것으로 20.10.11 초간단 해장라면(feat 해물모둠) 요리일기를 마칩.. 2020. 10. 11.
20.10.10(야식) 초간단 막창 & 해물우동 저녁에 운동을 열심히하고 원래는 굶으려고 했으나.. 너무 배가고파서 야식을 먹게됬습니다. 대구 마트에서 파는 막창인데 생각보다 괜찮길래 이번에 한번더 사봤습니다. 내용물은 이렇게 되어있고요 막창이 얼어있기에 물로 얼추 해동한뒤 피칸테로 절반, 나머지는 후추로 절반 시즈닝을 해줬습니다.(잡내를 잡기 위함이지요 ㅎㅎ) 그리고 막창만으론 아쉬워서 우동을 샀습니다. 막창이 에어프라이어에 잘 돌아가고있는동안 어묵, 청양고추를 추가하고 뭔가 좀 아쉬워서 새우도 조금더 추가했네요. 따로 올리브유로 재료를 볶아주진 않았고 이렇게 물에 바로 끓여서 에어프라이어로는 막창을 완성시키고 우동과 함께 술한잔 했습니다. 막장에도 청양고추를 두개정도 추가했더니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주는 아녀도 막창은 가끔먹으면 참 .. 2020. 10. 11.
20.10.10(점심) 파프리카(피칸테) 시즈닝을 활용한 크리스피 통삼겹 이번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에는 뭘 해먹을까 하다가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시즈닝을 새로 사게 되었습니다. 바로 파프리카 가루(피칸테)입니다. 사실 몬트리올 시즈닝으로 크리스피 통삼겹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마트에서 안팔아서 피칸테를 대신사게된.. ㅋㅋ 먼저 돼지고기 통삽겹살을 물로 잘 한번 씻고 물기를 닦아주었습니다. 오늘 제가 시즈닝할때 쓸 재료들입니다. 파프리카 가루(이하 피칸테)는 매운맛, 중간맛이 있던데 저는 매운맛으로 골랐습니다. 시즈닝 소스들을 낭비하기도 싫고 편하게 묻히기 위해 비닝봉투를 활용했는데요 비율은.. 피칸테5 강황 2 허브솔트 1 맛소금1 이렇게 넣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를 활용해서 시즈닝이 잘 묻게 하기 위해 삼겹살에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주었습니다. 이것도 손에 뭐 다른거 .. 2020. 10. 10.
20.10.10 체리새우 입양 및 어항 리뉴얼(feat 인디언복어 합사 실패) 한때 체리새우항에 인디언복어를 같이 넣으면서 체리새우가 어느순간 조금씩 죽어나가다보니 결국키우던 체리새우가 한마리밖에 안남는 상황이 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어항리뉴얼을 하면서 체리새우를 입양해왔습니다. 일단 보시는 소형어항에는 원래 인디언 복어 한마리만 기르고 있었는데 이 어항에 구피한마리(수컷) 그리고 나중에 코리도라스가 알을 낳게되면 여기에서 번식시켜볼 생각입니다.\ 원래 체리새우항으로 쓰던 이 어항은 결국 다시 인디언복어끼리만 넣어놧습니다. 기존 구피항에 넣어놧더니 너무 애들 꼬리를 다 뜯어먹어서 결국 포기.. ㅠㅠ 잡탕항입니다. 구피, 코리도라스, 오토싱, 그리고 체리새우를 여기다 넣어놨습니다. 이번에 대열모에서 개인적으로 25마리에 만원에 저렴하게 분양해왔는데 색이 생각보다 많이 이쁘지.. 202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