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32 20.10.04(저녁) 초간단 참치김찌찌개 날도 쌀쌀해 졌거니와 집에 재료가 참치김찌찌개 해먹기 딱이여서 초간단 참치김찌찌개를 해먹어보았습니다. 먼저 주 재료인 참치는 동원참치를 썼고 한개넣으면 아쉬울것 같아서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참치기름만 따로 빼서 여기에 마늘, 양파 그리고 청양고추 한개를 넣고 볶아주다가 얼추 재료가 익혀졌을때 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주었습니다. 이후 참기름을 좀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산다고하여 참기름을 넣어주려고 했으나, 참기름이 없어서 대신 들기름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김치까지 잘 볶아준 뒤에는 참치를 넣고 간장대신 굴소스 작은스푼으로 한숫갈 미원도 작은 스푼으로 한숫갈 넣고 물과 김치찌개 국물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중간에 간을 봤는데 뭔가 2% 부족함 느낌이 들기에 마법의 재료. 라면스프를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삼양.. 2020. 10. 4. 20.10.03(야식) 제사음식을 활용한 소고기 볶음 산적 고기를 활용해서 이번엔 그냥 밥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파,마늘 그리고 남은 산적고기를 넣고 올리브유에 볶아주었습니다. 고소함을 더해주기 위해 버터 그리고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레몬즙도 살짝 넣어주었고요(한꺼번에 넣어줬는데 생각해보니 레몬즙을 먼저 넣고 그다음에 고기 연육작용이 된 뒤에 버터를 넣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버터의 느끼함을 잡아줄 청양고추 한개 추가 뭐가 간이 심심할것 같아서 굴소스 작은 숟가락으로 한숫갈 넣어주고 잘 볶아주면 완성! 맛은 아무래도 버터, 굴소스가 들어가다 보니 평타 이상은 쳤고, 확실히 레몬즙을 넣어줘서 그런지 고기를 먹는데 부드럽게 씹혀서 좋았습니다. 근데 첫날 했던 산적고기를 넣어서 짜파게티 만들어 먹은것보단 맛이 좀 덜하단 생각이 들긴합니다.. 2020. 10. 4. 20.10.03(점심) 제사음식을 활용한 초간단 제육볶음밥 제사음식중 나물들 그리고 집에 남아있던 제육볶음을 활용하여 볶음밥을 해먹기로했습니다. 방법도 너무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초간단 시리즈로 제작했습니다. 먼저 고소함을 추가하기위해 버터를 좀 녹여주고 제육볶음 남아있는것을 녹여주었습니다. 제육볶음이 얼추 녹았을때 제사하고 남은 나물(도라지, 고사리)을 추가로 넣고 잘 해동시켜주었고 집에서 건강을 생각하여 가져온 현미밥을 반공기 정도 넣고 잘 볶아주면 끝입니다. 제육볶음소스와 버터의 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번주는 추석에 가져온 음식을들 활용해서 이거저거 많이 해먹을것 같습니다. 구독자 분들께서도 맛있는것들 많이해드시고 연휴 푹 쉬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10.03(점심) 제사음식을 활용한 초간단 제육볶음밥 요리일기를 마칩니다. 2020. 10. 3. 20.10.02(야식) 제사음식을 활용한 불닭짜파게티 추석때 제사를 하고 나면 음식이 많이 남죠. 이번에 서울 집에 다녀오면서 제사음식을 많이 싸와서 그 음식들을 활용해서 요리를 해먹어볼까 합니다. 오늘 저녁을 안먹고 온관계로 대구 집에 내려와서 저녁겸 야식을 해먹었습니다. 대구 집에 남아있는 재료도 활용하다보니 뭘해먹을까 하다가 불닭볶음면 컵라면과 짜파게티 한봉 남은게 있어서 둘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산적고기에 양파를 불에 볶아줍니다. 볶을때는 올리브유를 이용했습니다. 보시다싶이 이렇게 불닭볶음 컵라면과 짜파게티 봉지가 있었는데요 이중 짜파게티 후레이크 소스만 같이 볶아줬습니다. 그리고 산적고기 질겨질까봐 레몬즙을 조금 뿌려주고 볶아줬습니다. 이와 동시에 라면포트에는 짜파게티 면부터 익혀주다가 한 3분 정도 있다가 불닭볶음 면도 넣어줬습니다. 컵라.. 2020. 10. 3. 20.10.01(저녁) 힐링되는 옥상 바베큐 파티 오늘은 친구집 옥상에서 바베큐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남자넷이서 하나씩 하나씩 장보기 시작해서 이렇게 소고기, 돼지고기, 대하, 소세지, 그리고 약간의 술을 샀습니다. 다들 내일 일정이 있고 요즘 연짱 술을 먹고 있어서 오늘은 술은 정말 반주로만 곁들이기로 했습니다. 친구집 단독주택 옥상에 이렇게 바베큐를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어서 재료들을 꺼내놓고 바베큐할 준비를 해서 보시다싶이 요놈들을 구울준비를 했습니다. ㅎㅎ 호주산 등심이였는데 마블링 보이시나요? ㅎㅎ 처음에 사진을 잠깐 찍고 나중에는 먹느라 바빠서 음식 사진은 더 못찍었지만, 소시지와 소고기를 1차로 돼지고기, 대하 그리고 새우라면을 해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술은 정말 가볍게 반주로 먹었고 오랜만에 친구들 끼리 모여서 이런저런 이.. 2020. 10. 1. 20.09.28 매매일지 1.에이스테크(현재 -0.65% 스윙중) 5G 종목은 최근 연이은 조정으로 가격이 메리트가 있어졌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뭘 살까하다가 에이스테크를 샀습니다. 28일 월요일 12시 즈음에 에이스테크가 가격이 꽤 올라있길래 다시한번 황금선부근에서 떨어지면 사야겠다는 생각에 26,400원에 매수를 걸어두었는데 매수가 잘 되었고 29일날은 시초가에 최대 27,3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전 천원띄기를 생각했기때문에 아직 좀더 오르면 팔려고 생각했으나 시초가 시세를 준뒤 계단식 하락으로 쭉 떨어졌고 결국 종가에는 가격을 회복하여 26,300원에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에이스테크는 위의 가격에 물려있는 영혼이 많기때문에 너무 큰 욕심보다는 적당히 시세를 주면 먹고 다시 사던가 이런 방식을 해야될것 같.. 2020. 10. 1. 20.10.01 추석 맞이 제사 및 산소 방문. 그리고 제사와 관련된 고찰 추석이라 집에서 제사를 지내야겠죠. 이렇게 제사상도 차리고 절도 올리고 직접 산소까지 가서 한번도 절을 드리고 왔는데요, 예전에 경우야 못살았어서 저렇게 상다리 휘어질정도로 차리고 굶주린 배를 달랜다지만, 요즘같은 세상엔 과연 제사음식이 적당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상의 은덕이 있는지도요.. 사실 명절이라 함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서 한자리에서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것도 먹는 자리일텐데 요즘은 코로나로 가족들도 잘 안모이고, 굳이 저렇게 제사상을 크게 해야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나중에는 제사를 지내더라도 후손들이 먹기 좋은 음식으로 메뉴가 바뀌고 굳이 산소도 꼭 가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것으로 20.10.01 추석 맞이 제사 및 산소 방문. 그리고 제사와 관련된 고찰 2020. 10. 1. 20.09.30 강남역 스트라이크팡 후기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술한잔 하러 만났다가 술 마시기전에 간단하게 액티비티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근처에 스트라이크팡이라는 사격, 양궁, 다트 등등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지오다노 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1층에 맥주집이 있고 지하 1층에 스트라이크팡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1층에 예전엔 와인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맥주집이 새로 생겨있더라고요. 펌프도 있고 VR로 운전하는것도 있고(재밌긴한데 멀미날수도 있겠더라고요 ㅋㅋ) 스크린야구 배팅하곳과 바로 옆에 피칭하는곳 다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다트, 풍선다트, 그리고 저 구석에 보시면 양궁도 있었습니다. 양궁은 오늘 처음 해봤는데 진짜 너무재밌었습니다. 저번에 강남역 스트라이크존의 그 .. 2020. 9. 30. 20.09.29(점심) 수서역 스시야 가성대비 맛집 탐방기 수서역에 일정이 있어서 일을 보고 지인과 스시야라는 초밥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4번출구 바로 근처에 있고 외관은 이렇게 생겼네요. 가격은 보시는바와 같고 서울인것을 고려해도 꽤나 저렴했습니다. 지인과 오늘의 초밥10p, 특모듬초밥12p 를 시켰는데요, 특모듬초밥은 시키면 우동을 한개 주는데 사장님께서 우동을 한개더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감동.. 스시 맛은 나쁘지 않았고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우동에 들어간 향신료가.. 개인적으로 라면맛이 좀 강하게 드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가성대비 맛있게 점심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수서역에 가실일이 있다면 한번쯤은 부담없이 방문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것으로 20.09.29(점심) 수서역 스시야 가성대비 .. 2020. 9. 29.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93 다음
